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와 함께하는 음악과 멜로디의 조화가 빛나는 신나고 즐거운 음악회가 준비된다.
2015.8.1.(토) 17: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로, 단원 70명으로 시작하였으나 2012년에 106명의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확대되어 낭만시대 이후의 말러, R.슈트라우스, 부르크너,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의 곡을 주 레퍼토리로 하며 정기, 기획 연주회, 순회연주회, 국내외 초청연주회 등으로 연간 7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 외 20~30인으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 윈드 오케스트라, 4~10인으로 구성하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 앙상블을 운영하며 다양한 편성에 걸맞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올바로 보급하고자 매년 새로운 시도를 전개 해 나가고 있으며, 획기적인 기획과 더불어 국내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명곡들을 찾아 자주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교도소, 장애인 학교, 군부대 등 환경적, 지리적 요인 등으로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대상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의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1월부터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을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성시연지휘자는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콩쿨에서 여성지휘자로서는 최초의 우승자이며 137년 전통의 보스턴 심포니의 명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부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까지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음악계의 큰 이슈가 되었다. 경기필은 성시연지휘자와 만남을 통해 젊고 파워 넘치는 열정적인 에너지와 한층 탄탄한 음악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 안녕?!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전국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안산에서는 ‘안녕?! 오케스트라’ 로 활동 중이며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 비올리스트 용재오닐과의 협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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