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돌봄이 필 요한 소외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나눔 일촌 맺기’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동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은 20가구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물품을 비롯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떡만두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떡국과 만두를 나눠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이웃사 랑의 마음을 나눴다.
김유신 민간위원장은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도 전달되었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전년보다 더 행 복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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