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와동 내 11개 주요 기관장의 참여 속에 시작한 와동교육네트워크는 매해 와동중, 와동초, 화랑초 청소년 24명으로 구성된 와동 청소년 마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플로깅,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와동 역사 알기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에 애향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와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달, 2023년 활동 소개, 2024년 활동 연간 계획 발표, 학교별 인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에는 와동장, 와동 지사협 민간위원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세선 화랑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2024년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마을정원 정원 관리, 플로킹 등 지역기관과의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활동하며 내가 사는 지역에 관심을 더 가질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진만 와동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간다면 와동지역만이 아니라 향후 안산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내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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