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시설 대청소에는 소명원 회장과 이금여 부회장을 비롯, 임원진 및 회원 등 15명이 참석해 장애인게이트볼 경기장과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먼지가 가득한 게이트볼장에 물을 뿌려주고 겨우내 사용하지 않아 체육시설에 자욱히 쌓인 낙엽과 쓰레기도 제거했다.
대청소 봉사활동을 마친 곰두리봉사단은 제각각 준비해 온 음식과 삼겹살로 허기를 달래며 많은 대화를 이어갔다.
소명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주말이면 바쁜데로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해줘 고맙다”면서 “조촐하지만 간식을 준비했으니 많이 드시고 또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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