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향우명예기자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165만 원을 전달했다.

전라남도 향우명예기자(회장 임영희)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16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은 그동안 매년 12월 초순에 해왔던 사랑의 온정 나눔 바자회를 금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등의 기부활동으로 전환하기로 방침을 변경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전라남도 향우명예기자 30명의 회원들은 지난해도 도민 지역명예기자들과 함께 온정 나눔 바자회를 실시해 수익금 660만3천원을 모아 담양,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군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 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농수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농어업인 돕기 일환으로 전남농수산물직거래장터의 적극적인 홍보와 구매활동 비롯하여 내 고향 행사 적극 참여하기, 내 고향 자주 방문하기, 고향사랑기부제, 도정 홍보활동 등 고향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영희 회장은“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향우명예기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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