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안산사람들, 본오1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참안산사람들(총동문회장 김병규)에서 본오1동 저소득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집수리는 집안 내 곰팡이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참안산사람들은 내 삶터를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살기 좋은 삶터로 만들어가며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하는 봉사단체이다.

이 단체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지난 6월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규 참안산사람들 총동문회장은 “안산에서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본오1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수 본오1동장은 “참안산사람들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봉사로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었다”며 “봉사자분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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