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의자를 디자인하고 옷을 입힌다

5년간 노력 끝에 양면메쉬원단… 특허화 성공으로 원단업계 주목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8:34]

의자를 디자인하고 옷을 입힌다

5년간 노력 끝에 양면메쉬원단… 특허화 성공으로 원단업계 주목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03/16 [18:34]

 

  ▲ 노블리안 쇼파

 

  ▲ 노블리안 양면

 

노블리안 양면메쉬원단 특허

 

양면메쉬를 생산하는 노블리안이 지난 약35년 동안 펼쳐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월, 5년간의 노력 끝에 양면메쉬원단의 특허화에 성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양면메쉬의 제품특성은 다품종-소량생산, 고급의 다양화를 구현함으로서 현 통일화되고 기성화 되어 있는 제품들에 비해 맞춤형 소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각각의 구성공간에 맞는 소재생산으로 각 기업 및 업체들의 영업활성화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이제 노블리안은 원단판매와 가공만을 위한 회사가 아닌 국내외 기업체들과 완제품을 구성함에(수출포함) 있어 파트너적인 역할을 통해 소재개발을 위한 전문업체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현재 양면메쉬 제품안내서에 안내된 모든 내용은 국내 또는 해외 어느 곳에서도 구현 불가능하며 노블리안에서만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라이센싱에 의한 맞춤형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기존의 영화, 캐릭터, 라이센싱업체들의 디자인으로도 맞춤 생산이 가능하다. 

 

또 기업들의 로고를 사용한 맞춤형 개발, 은행 로고를 이용한 맞춤형 의자 등도 가능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학생들의 새 학기를 맞아 의자에 학생의 얼굴이나 부모님의 얼굴을 넣는 작업도 가능하고 회사에서도 신입사원의 얼굴을 넣어 의자를 제작하는 일도 가능해 나만의 의자를 갖게되는 일이 가능하게 됐다.

 

사무공간의 분위기 의자가 결정

 

사무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가구는 의자다.

 

사무공간의 분위기를 리드하는 의자를 꾸미기 위한 9종의 테마로 디자인된 양면 메쉬원단

노블리안의 양면메쉬 전 제품은 의장등록 및 특허출원된 제품이다. 

 

양면메쉬란, 기존 전 세계에서 제작된 단색의 메쉬원단들을 2차 후염의 작업 방식으로 원단 직조에 사용된 원사에 직접 염색해 양면대칭 또는 양면을 각 면으로 염색하여 양면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원단을 말한다. 

 

원단소파, 사무용 또는 학습용 의자의 등받이와 바닥방석에 사용되는 소재들은 일정시간동안 세탁결뢰도, 일광결뢰도, 마찰결뢰도 등의 물성들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기존의 점착방식인 프린트나 인쇄방식으로는 유지되기 어려우며 제품에 사용될 소재, 가공방법으로도 적합하지 않은 것을 그동안 운영되었던 자사의 제품들을 통해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단면이 아닌 양면을 사용하는 메쉬원단의 물성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모양만 메쉬인 직조방식의 원단으로는 메쉬원단이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물성에는 많이 미흡한 점들이 많았다.

 

이에 노블리안은 기존의 프린트(점착)방식과 적합 하지 않은 물성으로 직조된 원단들이 아닌 원래 사무용, 학습용 의자들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기존의 메쉬원단과 자가드 등을 기존의 물성을 유지, 보강시키면서 인증 받은 친환경 수성염료를 이용한 2차 후염 방식을 특허화하는데 성공하게 된 것이다. 

 

이제 노블리안은 안산 스마트허브(반월공단)에 공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블리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산 및 제품개발 장종우 대표 (전화 010-8722- 0471), 샘플및 영업문의 이광훈 대표(010-5336-3563)에게 문의하면 되며 제품안내서는 홈페이지 www.jpik.kr를 참고하면 된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