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해철 의원, 2015년 정부 예산에 안산 및 상록갑 지역 주요 현안 사업비 확보

전해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상록갑)은 2015년 정부 예산에 안산 및 상록갑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안산의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 예산으로는 <신안산선 조기착공> 사업비와 <반월공단 주차장 조성> 사업비를 반영시켰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전해철 의원은 연장선(중앙역~사리사거리)이 포함된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위해 2015년 정부안(국토교통부) 400억 원에서 50억 원 증액시킨 450억 원을 반영시켰다.또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반월공단 내 <주차장 조성> 사업비를 지난 2014년에 확보했던 15억 원에 이어 연차적으로 15억 원(산업통상자원부)을 추가로 반영시켰다. 이에 앞서 전해철 의원은 반월공단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예산(단원구 원시동)을 확보한 바 있다.이와 함께 4.16 세월호 참사에 따른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세월호 참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과 치유를 위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운영사업비 정부안(보건복지부) 20억원에 부대의견(정부는 안산온마음센터에 대하여 정부 지원 등을 포함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한다)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상록갑 지역 관련 예산으로는 <팔곡치안센터> 신설과 <상록수역 출구> 추가 신설을 반영시켰다. 본오1동 파출소와 반월파출소가 원거리 위치에 따라 팔곡동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치안 불안을 호소하는 등의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낮은 체감안전도를 개선하고, 신고 출동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팔곡치안센터> 신설 사업비(경찰청 2억9900만 원) 순증액 반영시켰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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