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해철 국회의원, 연장선 포함한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정책간담회

▲     전해철 국회의원, 연장선 포함한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정책간담회

전해철 국회의원은 안산 중앙역과 사리사거리를 잇는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정책간담회를 11월 7일(금) 오후4시 경기TP에서 개최했다.전해철 의원은“정책간담회를 통해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이 추진되는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안산 지역과 국회, 정부에서 어떠한 노력과 지원들이 뒷받침되어야 할지 충분한 논의와 의견수렴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도시공단은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계획>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변경 추진계획 및 현황>을 통해“현재 신안산선은 민자사업 추진 검토의견이 제기되어 교통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사업 타당성분석 연구용역>이 검토 중에 있으며, 안산과 시흥 지역의 노선 조정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이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고 보고했다.신안산선 연장선에 대한 연구용역을 직접 실시했었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과 정성봉 교수는 <신안산선 노선연장 타당성 조사 수행결과 및 경제성 변동요인>에서“연장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안산 중앙역에서 102번 정거장까지로 102번 정거장의 위치를 <대안1>로 사리사거리와 <대안2>로 경기테크노파크를 두고 검토했었다”며, “이중 <대안1> 사리사거리의 경제적 타당성이 89블럭을 개발하는 조건으로 가장 높은 1.04로 나왔었다”고 밝혔다.부좌현 의원과 안산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여해 신안산선 연장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신안산선 연장선은 고잔신도시, 안산문화광장, 89 및 90블럭 개발과 함께 안산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비롯해서 지역 주민과 한양대학교 학생 등의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11월 18일 국회에서는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안산시, 그리고 신안산선이 경유하는 지역의 국회의원과 지자체 단체장이 함께 모여 정부에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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