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반월동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계획’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안산 상록구 반월동은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나 생활편익시설이 상대적으로 미비해 주민의 여가선용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확보 요구가 있어왔다.반월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으로 건건동(489번지 일원) 부지면적 4.990㎡에 실내체육관(배드민턴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다목적 헬스기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46억 원의 예산(국비 32억 2000만원, 지방비 13억8000만원)이 투입되며, 2015년 실시설계용역비로 1억 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업비가 반영될 예정이다.해당사업은 지난 3월 안산시가 경기도에 사업신청을 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사업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전해철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협조 요청을 해왔다.전해철 의원은“반월동 지역의 생활편익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협조요청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이번 창말체육시설 조성 계획이 선정되어 반월동 주민들에게 문화 및 체육복지로서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예산과 관련한 부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덕진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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