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통섬 녹지조성사업으로 관광도시의 미관 개선 효과와 함께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산저널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대부도 관광객이 가장 처음으로 마주하는 곳이자 대부도의 ‘관문’과도 같은 교통섬(일명 학공원)을 대상으로 녹지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지조성사업은 대부해양관광본부 및 녹지과 등 관계부서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대부도의 대표적 조명물인 학 조형물 주변으로 각종 수풀 등을 제거하고 선주목, 눈향나무, 산수국, 백묘국, 사루비아 등 12종의 수목류 및 야생화를 식재하여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통섬 녹지조성사업으로 관광도시의 미관 개선 효과와 함께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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