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부3동 적십자봉사단은 세월호의 아픔이 남아있는 선부3동에서 평소 환경 정비 및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안산저널

선부3동 적십자봉사단(회장 이종홍)은 중복인 지난 7월 23일 선부경로당(회장 박명근) 어르신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를 가졌다.

선부3동 적십자봉사단은 세월호의 아픔이 남아있는 선부3동에서 평소 환경 정비 및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그동안 봉사활동의 경험을 살려 무더운 여름 더운 주방에서 맛있는 닭계장을 정성스럽게 끓여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며 봉사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박영조 선부3동장은 “적십자봉사단의 사랑실천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일조를 했다”며 “적십자봉사단은 이번 선부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및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여름철 식사대접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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