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꿈의학교인 “헤이리예술마을 꿈의학교”, “파주청소년창작연희 꿈의학교”, “파주출판도시북드림 꿈의학교”3곳의 합동 개교식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참석한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단체 및 유관기관이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 안산저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기)은 7월 23일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꿈의학교 운영자, 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파주시,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파도시입주기업협의회, 학생, 학부모 등 약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파주꿈의학교”합동 개교식을 실시했다. 

파주꿈의학교인 “헤이리예술마을 꿈의학교”, “파주청소년창작연희 꿈의학교”, “파주출판도시북드림 꿈의학교”3곳의 합동 개교식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참석한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단체 및 유관기관이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합동 개교식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의 김언호 대표의 환영사,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의 지현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성기 교육장과 신낭현 부시장의 축사, 이재정 교육감과 학생 및 학부모와의 영상통화, 학교별 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됐다.

이재정 교육감과 영상통화를 실시한 파주청소년창작연희 꿈의학교 윤병인군은 “교육감님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질문하고,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교사가 꿈이었고, 자라면서 꿈이 변했다”고 답하는 등 꿈은 삶을 살면서 변할 수 있고, 꿈의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진정한 꿈이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홍성기 교육장은 “학생의 꿈을 실현하는 파주꿈의학교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교육지원청은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며, 특히 교육자원봉사센터을 통한 개인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꿈의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과 협의하여 오두산통일전망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망대 셔틀버스를 운정행복센터에서 헤이리예술마을로 운영하도록 조치하는 등 꿈의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장민호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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