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유학기 진로체험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안산저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이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와 손잡고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따른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2015년 자유학기 진로체험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2015년 자유학기 진로체험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날 업무협약은 정부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는 자유학기제 실시를 내년부터 전면 의무화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인프라 공동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효율적인 현장 체험학습 운영 협조, 교육프로그램 교육 결과 공유 및 교육의 질 관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정대학교와 신한대학교는 이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뚜렷한 목표의식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연근 동두천양주교육장은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관․이 에서로 협력하는 것은 지역의 인프라를 극대화 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홍용 서정대 총장과 유보선 신한대 부총장은 “대학 캠퍼스를 청소년들에게 개방하는 것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적 효과가 이미 입증됐기 때문이라며 자기주도적 창의학습을 실현하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되

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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