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장표 새누리당 안산 상록을 당협위원장이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홍장표) 총선공약개발본부 수도권규제완화위원장에 임명된 것에 이어, 안영국, 이민근 등 새누리당 안산 상록을 당직자들이 경기도당 주요 당직에 임명됐다.

지난 제6회 지방선거에서 안산시 제4선거구(월피동, 부곡동, 안산동) 경기도의원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안영국 새누리당 안산 상록을 운영위원은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원(일동, 이동, 성포동)은 ‘새누리당 경기도당 지방자치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안영국 부위원장은 “경기도를 위해 임무가 막중한 자리에 임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도의 발전과 새누리당 경기도당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광명, 시흥, 화성과는 달리 안산시는 최근 몇 년간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안산의 정치권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안산의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다행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인 김명연 의원(안산 단원갑)이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선임되었고 지역의 젊은 정치인인 이민근 시의원과 저도 경기도당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안산시와 안산 상록을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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