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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페달로 및 상수도 검침업무 관련 현장 간담회 실시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영근)가 안산도시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페달로’ 운영과 상수도 검침 사업의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3:00]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페달로 및 상수도 검침업무 관련 현장 간담회 실시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영근)가 안산도시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페달로’ 운영과 상수도 검침 사업의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5/08/03 [13:00]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위원들은 페달로의 운영 개선을 위해 자전거 수리부터 배송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탑 서비스의 도입과 자전거 및 사용자 이력제 실시, 중앙통제시스템 구축, 자전거 재고 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으며, 상수도 검침 사업에 대해서는 검침 권역의 합리적 조정과 타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한 인력 관리, 근무자 처우 개선 등을 당부했다.     © 안산저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영근)가 안산도시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페달로’ 운영과 상수도 검침 사업의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안산도시공사 상황실에서 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실무진과 안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구성이 완료된 도시공사 임원진과 도시환경위 위원들 간 상견례를 겸하면서, 공사가 위탁·수행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페달로’ 운영과 상수도 검침 사업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양 사업에 대한 안산시 측의 현황 보고와 이와 관련한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위원들은 페달로의 운영 개선을 위해 자전거 수리부터 배송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탑 서비스의 도입과 자전거 및 사용자 이력제 실시, 중앙통제시스템 구축, 자전거 재고 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으며, 상수도 검침 사업에 대해서는 검침 권역의 합리적 조정과 타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한 인력 관리, 근무자 처우 개선 등을 당부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시공사 측에 공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사업 방향을 분석해 안산의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 위원들과 도시공사 측은 사업 개선을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는 모습을 보여, 바람직한 협업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영근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안산도시공사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공사가 해야 할 역할이 막중한만큼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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