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희 의원은 지난 11일 안산시 시민공원과 관계자 및 주민과 함께 정지공원을 방문, 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시설들을 점검했다.     © 안산저널

안산시의회 주미희 의원이 지역 공원의 시설 정비와 관련,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대안 마련을 모색해 주목된다.주미희 의원은 지난 11일 안산시 시민공원과 관계자 및 주민과 함께 정지공원을 방문, 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시설들을 점검했다.

정지공원(단원구 선부동 산 90, 91번지 일원)은 인근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지만, 벤치와 체력 단련 시설 등이 노후돼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주미희 의원은 이날 공원 곳곳을 둘러보면서 시설물의 상태를 파악하는 한편,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시 시민공원과 측도 공원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공원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이미지를 쇄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미희 의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가 시민 편에 서서 공원 전 지역을 꼼꼼히 점검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예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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