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 반월역 승객 안전 확보 위한 노력-스크린도어 설치 및 눈·비·강풍에 의한 승객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 추진-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4호선 반월역에 승객 안전을 위한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고, 눈·비·강풍에 의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한국철도시설공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구간 스크린도어 설치계획>이 2015.6월에 수립되고,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17.12월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도시 철도역사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될 예정이다. 반월역 스크린도어 설치 시 플랫폼 200m 구간 양측에 세워지며, 사업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25억 원 상당이 소요될 전망이다.전해철 의원은 “그동안 반월역 내 눈·비·강풍에 의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며 “앞으로 반월역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도록 하고, 눈·비가림 효과 및 방풍효과도 함께 설계에 반영시켜 반월역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해철 의원은 지난 2015.1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도시철도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의무화 하도록 하는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으며 지난 5월 11일에는 안산상록갑 지역위원회 천영미 도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안산시가 반월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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