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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과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의 특별한 만남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4/06/06 [16:26]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과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의 특별한 만남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4/06/06 [16:26]

 

정조국, 양상민, 이용래, 유현 선수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에 재능 기부!!!

□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대표이사 함정대) 소속 정조국, 양상민, 이용래, 유현 선수가 6월 8일(일) 18시에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중학교 운동장에서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 어린이에게 축구 재능 기부를 한다.

□ 미래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소속 포지션별 최고 선수들이 기량 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할 예정이다. 슈팅, 드리블, 킥 등 기본기에 대한 강습과 함께 선수들만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약 1시간의 기본기 레슨을 마친 후 선수들과 함께 미니 게임을 가질 예정이다.

□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는 11개국 출신의 58명의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2013년 7월에 창단되어 활동 중에 있다. 2013년 10월에는 전국 다문화 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문화 어린이들에 축구 보급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12월, 포항 스틸러스 소속 강수일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과 자매 결연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블라드, 꼬스카(이상 우즈베키스탄), 제레미아(콩고) 등의 아이는 출중한 기량을 가지고 있어 여러 매체들에 소개된 적 있다. 현재는 난민 신청 및 귀화 신청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 획득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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