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안산제자교회는 현대경로당에 매월 정기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대경로당의 좁은 공간과 좌식 식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를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안산제자교회는 1989년 6월에 개척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취약계층에 도시락 지원,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9년 1월에 맺은 성포동 주공10단지 경로당에도 1사1경로당 자매결연으로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광철 목사는 “경로당 자매결연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결연해 주신 안산제자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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