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은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 이한진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학사 일정 소개 ▲학장 인사 ▲축사 등 순서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희망찬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상록구 노인대학의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양, 시사, 여가 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한진 노인대학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으로 사귐의 기회를 나누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노인 대학을 통해 함께 배우며 지식과 경험을 쌓고,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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