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게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의 대표적인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평일반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포도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3월 30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카데미를 개설해 많은 시민이저염식 장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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