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회전전망대 앞은 왕복 4차선 도로지만 중앙선이 끊어져 있지 않아 진‧출입시 불편함이 커 사고위험까지 있는 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회전전망대는 지난해 3월 개장했다.
순수 민간자본으로 개장하기까지 10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평일에도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주말이면 전망대 내 주차장이 협소해 되돌아 가는 관광객이 늘어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전망대 앞 진‧출입로에 중앙선이 끊어져 있지 않아 탄도방향에서 진입하려는 관광객이 동춘써커스 앞까지 가서 유턴해야 하거나 방아머리 방향으로 나가려는 관광객은 구봉도입구삼거리까지 가서 유턴하는 등 불편함이 아주 크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이기환 경기도의원은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 회전전망대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하다는 사실을 정식으로 민원을 접수했기 때문에 조만간 안산단원경찰서에서 현장확인을 나오고 가능성 여부에 대해 검토하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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