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깨 끗하고 쾌적한 호수동을 만들고자 10개 직능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호수동 둘레길 및 공원을 중심으로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호수동 주민자치회 등 10개 직능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체원들은 안산천남로, 화정천동로, 고잔역·중앙역 주변 공원 산책로 일대를 4 개 구역으로 나눠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봄을 맞을 준비를 했다.
호수동 직능단체장들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호수동 만들기에 조금이나 마 보탬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수동 10개 직능단체원이 지역 사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수동 주 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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