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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박차

현수막, 입간판 등 게릴라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4/01/09 [12:13]

안산시, 대부도 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박차

현수막, 입간판 등 게릴라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4/01/09 [12:13]

▲ 안산시, 대부도 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박차     

 

안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아 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9 일 밝혔다.

 

주요 정비대상은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 무질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음란성 전단 및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 ▲버스 정류장·전봇대 등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 등으로, 특히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에 대한 집중정비가 예정돼 있다.

 

시는 대부개발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둔 자체정비반 1개를 편성해 용역업체와 주 ‧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며,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 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종윤 대부개발과장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 지역의 불법 유동광 고물을 지속 정비해 관광객과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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