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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의장, ‘경기북부특자도설치’ 현실화위한국회의전폭적지원촉구 “도민을 향한 경기북부특자도설치 약속, 이제는 지켜내야”

염종현 의장, 국회 토론회서 “경기북부특자도, 마땅히 가야 할 길…국회 뒷받침 요청”
경기북부특자도 향한 경기도의회 여야 합심 강조, “경기도자존과 자치분권 드높이는 길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12/13 [13:06]

염종현의장, ‘경기북부특자도설치’ 현실화위한국회의전폭적지원촉구 “도민을 향한 경기북부특자도설치 약속, 이제는 지켜내야”

염종현 의장, 국회 토론회서 “경기북부특자도, 마땅히 가야 할 길…국회 뒷받침 요청”
경기북부특자도 향한 경기도의회 여야 합심 강조, “경기도자존과 자치분권 드높이는 길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12/13 [13:06]

▲ 염종현의장,‘경기북부특자도설치’ 현실화위한국회의전폭적지원촉구“도민을 향한 경기북부특자도설치 약속, 이제는 지켜내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회 여야 공동의 노력을 부각하며, 관련 주민투표 및 특별법 통과에 국회의 합심과 전폭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35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경 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논의가 사그러들지 않고 이어진 것은 바로 그 필 요성과 당위성 때문이다”라며 “더는 선거의 단골 공약, 정치적 수사에 그치 지 않도록 도민을 향한 약속의 무게를 엄중하게 인식해 지켜내야 한다”라 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혼연일체가 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보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그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에 외 치는 결의안도 통과시켰다”라며 “특히 지난주에는 여야 교섭단체가 힘을 모 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어 그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라고 경기도의회 여야의 활동상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여야 동수의 팽팽한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만큼 은 정파적 이해를 떠나 합심하고 협치하고 있다”라며 “그 이유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가 경기도의 역사성을 지키고, 자치분권의 가치를 드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길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 했다.

 

염 의장은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성공의 과실은 경기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첩규제에 가려진 경기북부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깨운다면 국가적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경기도가 애꿎은 분열의 길이 아닌, 통합과 발전의 길을 향해 가도록 국회의 성원과 지원을 간곡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요청한다”라고 호소했다.

 

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을 피력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 론회는 경기도와 여야 국회의원 45명의 공동주최로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 기도지사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안을 발의한 김민철(민·의정부 을) 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강병원(민·서울은평을) 의원, 정성호 (민·양주)·안민석(민·오산)·최영희(국힘·비례)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경기도 의회 윤충식(국힘·포천1)·이인규(민·동두천1)·명재성(민·고양5)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시장· 군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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