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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바이오에너지, 수도권청과 협약으로 굴뚝 작업환경 개선 추진

김정호기자 | 기사입력 2023/12/12 [01:54]

서남바이오에너지, 수도권청과 협약으로 굴뚝 작업환경 개선 추진

김정호기자 | 입력 : 2023/12/12 [01:54]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은 12월 11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서남바이오에너지에서 굴뚝 시료채취 환경개선 자발적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 11일 서남바이오에너 지㈜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으 며, 현재까지 총 10개 업체가 협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및 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 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남바이오에너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 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남바이오에너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 하고 실천하려는 기업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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