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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제286회 정례회 중 현장활동 실시

28일 지역 모처 공동구 방문 관련 예산 적정성 파악.. 안건 심사 내실 기해

김정호기자 | 기사입력 2023/11/29 [12:48]

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제286회 정례회 중 현장활동 실시

28일 지역 모처 공동구 방문 관련 예산 적정성 파악.. 안건 심사 내실 기해

김정호기자 | 입력 : 2023/11/29 [12:48]

▲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8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가 28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재수 위원장과 이혜경 부위원장, 이대구 한명훈 한갑수 선현우 위원 등 위원회 일행은 이날 지역 모처의 안산 공동구시설을 방문했다.

 

안산 공동구시설은 지난 2000년에 준공돼 현재 안산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공동 구 내에 상수와 통신, 전력 등의 시설물을 수용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으로는 시 건설도로 과 소관 공동구 유지관리비 10억 6,921만여원이 책정된 상태다.

 

이날 오전 의회에서의 심사를 진행한 위원들은 오후에 현장을 방문해 시설 관리 운영 현황 과 주요 안전점검 실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동구 유지관리 예산의 적정성을 살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공동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 중 하나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설비가 위치하고 있어 인력과 예산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소방·방재·방호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밀폐 공간 사고 대응 훈련과 점용시설물 주체와의 유기적인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강 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수 위원장은 “앞서 지난 23일부터 조례안과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있는 가 운데 그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이날 현장활동을 추진했다”며 “현장에서 사안에 대한 이해 를 높인 만큼 안건 의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를 비롯한 4개 상임위원회는 오는 12월 1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상 임위위원회 안건 의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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