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뛰어노는 댄스컬“스쿨아티스트”

팔곡초등학교(교장강여순)에서는11월24일,전교생대상체험형문화예술공 연으로 함께 뛰어노는 “댄스컬 스쿨 아티스트”을 진행했다.

함께 뛰어노는 댄스컬 스쿨 아티스트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구니스컴퍼니 소속 강사 및 공연기획자들이 직접 비트박스, 비보이를 공연하고 마지막으로 비보이와 뮤지컬이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구니스 컴퍼니는 올해 경기문화재단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 업에 브레이킹팀 최초로 선정된 단체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공연 중간에 비보이 기본기를 배울 수 있었고 잘하는학생들은함께 즉석공연에참가하기도했다. 공연에함께참가하면서 도전정신과 열정 등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4차 산업시대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 체험형 문화예술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비보이 공연을 통해서 미래의 직업 선택시 서로의 역량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팀워크의 중요성, 열정 도전정신 등도 배우게 되었다. 또한 진로탐색과 관련하여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장 할 수 있음도 알게 되었다.

이 활동을 마친 4학년 학생들은 “비보이들의 다양한 액션들과 화려한 조명들이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다음에 또 보고 싶다.”, “비보잉 체험활동 할 때 처음 배우는 동작이었지만 쉽게 가르쳐 주 셔서 잘 따라할 수 있었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 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팔곡초등학교 강여순 교장은“학생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가치를 배우는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램에 대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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