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상가번영회(회장 김학윤)와 구봉도골목대표상권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구봉도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작업이 당초 11월 중순에서 12월 하순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당초 사업단과 안산시는 11월 17일 오후 준공식을 갖기로 하고 준비를 해왔으나 제작업체 사정과 준공식에 따른 행사 일정 등에 차질이 생기면서 오는 12월 22일 크리스마스 전야제 형식으로 준공기념식을 갖는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구봉도 지역 주민들은 “준공이 늦어져 아쉽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준공기념식이 진행된다니 어떻게 보면 더 좋은 상황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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