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부동 복합청사 건립 앞두고 주민들 고민 깊어

대부도서관 인근 부지
대부해양본부 인근 두고
미래 대부도 위하는 방법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11/15 [13:54]

대부동 복합청사 건립 앞두고 주민들 고민 깊어

대부도서관 인근 부지
대부해양본부 인근 두고
미래 대부도 위하는 방법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11/15 [13:54]

 

오는 11월 22일 대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예정된 ‘대부동 복합청사 건립 주민 설명회’를 앞두고 대부동 청사의 위치를 선정하는데 주민들의 고민이 깊다.

 

복합청사 건립 타당성 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갖는 것인데 이 자리에서는 용역사로부터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설명 듣고 주민들은 의견을 내거나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게 된다.

 

복합청사가 들어서는 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대부119안전센터 등이 함께 모여 있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안산시청,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가 같은 공간에 둥지를 틀고 있는 것과 같은 이유다.

 

또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부동동(상동) 대부도서관 부지와 대부북동 대부해양본부 부지를 두고 최종 위치 선정에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도 오는 22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요한 것은 미래 대부도를 위해 어떤 위치에 어떤 방식으로 복합청사를 건축하느냐의 문제인데 답이 쉽지 않다는데 있다.

 

가까운 타 지자체의 예로 화성시청이 허허벌판에 들어섰지만 지금은 주변이 신도시로 변했고 시흥시청도 허허벌판에 들어섰지만 지금은 주변이 신도시로 변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잘 생각해 무엇이 앞으로 대부도를 위하는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게 대부도 주민들의 고민이다.

 

김태창 기자 chnag4900@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