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본오1·2동,반월동)은 지난 11월 2일(금), 서 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안산시 와 고양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올해 5월부터 진행한 고양JDS,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2 개 지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 점검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추가 지정에 걸림돌 이 되는 요인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안산시와 고양시가 함께 내 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 전에 관련 전문가들과 심층적으로 논의하 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태희 도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안산이 지정되면 미래 산업과 첨 단 기업 유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라며, “안산에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안산시와 상록갑 지역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경기경자구역 추가 지정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산업, 교통, 환경 등 전문가의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담아 내년 상반기 산업자원부에 추가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태희 의원을 비롯한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고은정 부위원장, 고양시 이정형 제2부시장, 안산시 김대순 부시장,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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