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승리 향한 안산그리너스 집념, 공격축구로 돌파구 찾는다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9/25 [13:14]

승리 향한 안산그리너스 집념, 공격축구로 돌파구 찾는다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9/25 [13:14]

승리 향한 안산그리너스 집념, 공격축구로 돌파구 찾는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연이은 무승 부진을 정면으로 돌파한다.

 

안산은 오는 24일(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최근 무승 부진이 좀처럼 끊기지 않고 있다. 리그 선두 부산아이파크와 지난 32라운드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승리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안산은 부산을 상대로 잘 싸웠다. 리그 선두이자 최고 전력을 자랑하는 부산의 흐름을 끊어냈고,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격전개로 경기를 잘 운영했다. 다만, 전반 초반 정 지용의 골대샷과 후반전에 나온 정지용의 골 장면은 비디오 판독(VAR)으로 취소될 정 도로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안산은 운이 따르지 않은 골 결정력과 순간 흐트러진 집중력으로 승리를 놓쳤다. 이를 극복해야 승리로 나아갈 수 있다. 임관식 감독은 연이은 무승으로 처져 있는 선 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 긍정적이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념과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계속 유지해야 승리에 가까워진 다. 이번 서울이랜드전도 안산의 투지를 이어간다.

 

안산은 공격 축구로 활로를 찾는다. 임관식 감독 부임 후 승리는 없지만, 약속된 플레 이와 적극적인 경기운영을 이어간 점은 긍정적이다. 골이 터지고 불필요한 실수를 줄 여 승리한다면, 충분히 반전 가능하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35점으로 10위까지 처졌고, 잦은 패배로 부침을 겪었다. 14경기 무 패를 달리던 충북청주FC 원정에서 1-0 승리로 반전했다.

 

박정인, 츠바사, 이동률, 송시 우 등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 즐비할 정도로 전력은 좋다.

 

서울이랜드는 기복이 다소 심하다. 안산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축구로 선제골과 함 께 기선제압하며 승리를 노린다. 안산이 승리를 향한 강한 열망으로 서울이랜드를 잡고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