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안산소방서는 지난 19일 내근 소방공무원 8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안산시의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률은 2023년 5월 기준 86.7%완료 되었으며, 6월말까지 100%의 달성을 위해 안산소방서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관내 120여가구의 취약계층 가구를 현장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영현 재난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확산을 줄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며 "안산시 지역 안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100%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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