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훈장골(대표 신진섭)로부터 불고기 50인분을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훈장골은 작년 9월부터 본오1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불고기 또는 설렁탕을 기탁했으며, 이번 불고기 후원으로 이달까지 관내 저소득층 710여 가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진섭 훈장골 대표는 “본오1동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준수 본오1동장은 “작년 9월부터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훈장골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더욱더 따뜻한 본오1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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