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대학교 예지관사진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예지관(학생생활관)은 2학기 개강을 맞아 8월 28일~29일 정기입사를 진행하고, 대면 수업 전환으로 입사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동생활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e-Class)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아쉬움을 대신하고자 시행한 퀴즈 이벤트는 예지관 생활, 안전 수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를 이수한 후 운영사무실 방문하여 생활지도교사(사감)가 내는 문제를 학생이 맞추면 선물을 뽑는 형태로 진행했다.

선물은 KF94 마스크부터 세탁세제까지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오리엔테이션 내용에 대한 퀴즈를 풀고 선물을 받는 이벤트 자체에 즐거워했다.

오지윤 학생(간호학과)은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수칙을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퀴즈를 풀고 상품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상품의 종류가 기숙사 거주 필수용품이어서 세심한 선물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산대학교 예지관은 입사 전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입사 당일에는 자가검진키트 검사 부스를 설치하여 검사 결과에 따라 입사를 하고, 매일 건강 상태에 대한 자가진단을 하는 등 더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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