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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고잔 16·17단지 시설개보수 추진… 김남국 의원 발 벗고 나섰다

2022년 안산고잔 16·17단지 환경개선사업 계획...약 70억 원 규모
김남국 국회의원, LH관계자와 주민간담회 잇달아 진행하며 사업 필요성 강조
김남국 의원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 감내... 주민들 생활환경 개선 기대”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11:02]

안산고잔 16·17단지 시설개보수 추진… 김남국 의원 발 벗고 나섰다

2022년 안산고잔 16·17단지 환경개선사업 계획...약 70억 원 규모
김남국 국회의원, LH관계자와 주민간담회 잇달아 진행하며 사업 필요성 강조
김남국 의원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 감내... 주민들 생활환경 개선 기대”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12/23 [11:02]

 

 

  ▲ 김남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22일단원구에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고잔16·17단지아파트(1,555세대)에 대한 시설개보수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말부터 내년도까지 아파트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시설개보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안산고잔 16·17단지는 지난 2001년 11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로 20년이 지나면서 주요 시설이 노후화되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 9월부터 16·17단지 입주민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만나 시설개보수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김남국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후화된 차도 보도블럭 보수공사 △보안등 교체공사 △출입구 계단 장애인 램프 보수공사 △ 옥상 방수공사 △외벽 재도장공사 뿐만 아니라 기타 주거환경 개선사업들도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안산고잔16관리소 회의실에서 김 의원과 각 단지 관리소장, 16단지 노인회장, 17단지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설개보수 사업은 이르면 12월 말부터 설계용역 또는 수의계약 체결 등을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설개보수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국 의원은 “입주를 시작한지 20여 년이 흘러 시설물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입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내해왔다”면서 “이번 시설개보수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과 만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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