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도시농업연대(대표 김혜영)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시설에 쌀 3kg 50포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도시농업연대는 생태순환농업으로 도시텃밭, 시민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난 10월과 11월 초에도 유기농 양파(80kg)와 고구마(100kg)를 기탁해 초지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김혜영 안산도시농업연대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 물리적 거리감은 있을 수 있으나 양파, 감자, 고구마 등 도시농업연대에서 직접 재배한 먹거리와 물품 등 후원으로, 초지동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거리두기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초지동장은 “안산도시농업연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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