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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빠르면 3월말 개통할 듯

늦어도 4월초에는 개통가능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0/03/11 [11:18]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빠르면 3월말 개통할 듯

늦어도 4월초에는 개통가능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0/03/11 [11:18]

▲ 안산시청 전경    

 

 모두 135억원이 투입되는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마지막 마무리작업과 일부 보완작업 중으로 빠르면 3월말, 늦오도 4월초에는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북동 구봉도 지역에서 아일랜드CC 방향으로 개설되고 있는 서남부도로는 지난 2014년 말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그러나 일부구간 보완사항이 발생하면서 개통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어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서남부도로는 전구간 포장을 완료한 상태며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중이고 교통에 방해되는 내용들을 정리하는 단계인 상태다.


이에 대해 안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있더라도 완벽한 도로개설후 개통을 하는게 좋다는 판단하에 조금 늦어지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부도로는 폭 12~20m 도로 4개노선 총 연장 5.21km로, 교량 3개소, 생태복원터널 1개소(54m) 등이 마련된다.


또 도로 옆에는 자전거 도로를 따로 확보해 자전거 동호회원과 대부주민들의 자전거 활성화에도 크게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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