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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에 이어 안보까지 완벽을 추구한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늘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도를 비롯한 30개 시.군에서 201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장민호 | 기사입력 2014/08/18 [10:31]

경기도, 안전에 이어 안보까지 완벽을 추구한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늘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도를 비롯한 30개 시.군에서 201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장민호 | 입력 : 2014/08/18 [10:31]

※ 안산시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을지연습이 제외됨.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 시 경기도에서는 도 및 시.구.구〔일반 구(區)〕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및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152개 기관, 총 16천여명이 참여한다.금년 을지연습은 최근 안보상황, 대형 재난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 및 재난 위협을 동시에 대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같이 계속되는 도발행위와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참가시키는 등 평화 제스처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을지연습은 도의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본다는 측면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금년 을지연습에서는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쟁수행 제 기구의 창설 및 운용 훈련, 접경지역 주민이동 및 대피훈련, 주요시설 피해복구 실제훈련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내실 있고 현장감 있는 훈련을 위해 시화산업단지 피폭에 따른 종합 대책을 시화산업단지 실제 현장에서 주요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토의도 실시한다.
또한, 도 주관 시범훈련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사태수습 종합 실제훈련을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군 및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500여명의 도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한다.
※ 실제훈련과 병행하여 헬기, 전차, 박격포 등 각종 화기, 통신장비 및 물자 등 80여종 200여점의 안보.재난장비 전시회를 함께 개최하여 도민의 안보.재난 의식도 함께 고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남경필 도지사는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이 과연 위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평가하고, 대응능력이 부족하다면 솔직히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개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장민호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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