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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안녕 오케스트라 공연

용재 오닐 2016년 리사이틀 무대에 서다

홍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6/02/29 [15:29]

문화재단, 안녕 오케스트라 공연

용재 오닐 2016년 리사이틀 무대에 서다

홍승철 기자 | 입력 : 2016/02/29 [15:29]

 

▲     © 안산 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리처드 용재 오닐의 리사이틀<my way>에 초청, 협연을 펼쳤다.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녕?! 오케스트라’가 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6년 리사이틀 <My Way>에 초청, 협연을 펼쳤다.
 용기와 재능으로 다시 태어난 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6년 리사이틀<My Way>는 그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연으로, 막연히 음악을 사랑하던 한 소년이 지금의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 받은 후원과 도움을 되돌려 주기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에 용재 오닐은 그 희망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번 리사이틀에 그가 후원해 온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제안했다.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용재오닐,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앙코르 곡인 <장난감 행진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를 연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최고의 비올리스트인 용재 오닐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성장 시킬 수 있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안녕?! 오케스트라’의 한 단원은 “클래식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으로 배웠던 것인데 이렇게 큰 무대애서 유명한 음악가와 함께 연주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경험 이었다”며 기뻐했다.
 한편, 안산문화재단의 <안녕?! 오케스트라>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아이들을 주 대상으로 선발, 주 2회 클래식 악기를 배우며 정기 연주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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