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참안산사람들과 연계하여 후원 © 대부신문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참안산사람들과 후원 연계하여 사골뼈 500kg을 기탁받았으며, 새해에도 원곡동에 온정이 담긴 후원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세대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2005년 안산 봉사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참안산사람들과 연계한 후원으로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곰탕을 드실 수 있도록 했으며, 영양이 많고 건강에 좋은 보양 식품인 ‘사골뼈’를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 관내 6개소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금화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새해 명절을 앞두고 후원 연계로 지역 취약계층에 후원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온정 넘치는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참안산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단체 후원이 계속되어 훈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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