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지난 12월 4일, 개교 31주년을 맞아 “안공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학교의 전통과 역사 기념을 졸업생과 재학생이 기 리며, 졸업 후 학교와의 인연을 지속하고,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록 졸업생들을 다시 학교로 초청하였다.
이날 행사는 3개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는 안산공업 고등학교에서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성과를 보여주고, 두 번째 시간 에는 졸업생들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후배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주며 조언 등을 해주었다.
학생들은 졸업한 선배가 찾아와 취업과 진로, 인 생을 이야기 해줘 많은 생각을 하는 반응을 보였다.
세 번째 시간에는 취업에 관하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과 어떤점을 쓰면 좋은지 알려주면서 같이 작성도 해보며 시간을 보냈다.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진로 상담이나 조언을 제공하였고, 후배들은 선 배들의 경험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으며, 졸업생들의 기부나 후원, 재능 기부를 통해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졸업생과 재학생, 교사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어 학교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현 실적인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졸업 생 간,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회적, 직업적 연대가 강화되 어 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안산공업고등학교 교장 김경수는 “1994년 개교한 이래, 우리 학교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31년 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왔다.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 교직원들의 헌신, 그리고 현재 여러분의 열정이 오늘의 안 산공고를 만들었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정신, 그리고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분이 지금 걷고 있는 길은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자신 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끈기와 성실함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라 고 말하며 안산공고 가족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안산공업고등학교 32주년의 미래를 향한 발전 방향은 ▲첨단 기술 교 육강화 ▲산학협력 및 취업 지원 강화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배 양으로,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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