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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부곡동 직능단체, 쓰담운동·대설 피해지역 점검 진행

정찬빈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12/06 [10:15]

안산시 부곡동 직능단체, 쓰담운동·대설 피해지역 점검 진행

정찬빈시민기자 | 입력 : 2024/12/06 [10:15]

▲ 안산시 부곡동 직능단체, 쓰담운동·대설 피해지역 점검 진행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부곡동 직능단체와 함께 부곡동 관내 쓰담 운동 및 대설 피해지역 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쓰담 운동은 ‘쓰레기 담기 운동’을 일컫는 말로, 올해 3월부터 부곡동 8개의 직 능단체와 주민들이 깨끗한 부곡동 생활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환경정 화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부곡동 직능단체 30여 명이 참여해 부곡로, 성호로, 제일CC 태마당로 일대로 불법투기 된 쓰레 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대설 로 인한 취약시설물 붕괴, 가로수 및 나무 전도 등의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부곡동 8개 직능단체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폭설 속에서도 부곡 동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횡단보도, 인도, 이면도로에 쌓인 눈 을 구석구석 치웠다.

 

부곡동 직능단체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설로 인해 주민분들께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부곡동과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 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분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솔선수범해서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신 부곡동 직능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상가 앞 눈 쓸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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