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분기 기준)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 가동률 “79.8%” 전분기 대비 3.4%p 감소, 전국 평균 “82.6%”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12월 3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4.3분기 기준)’을 발표했다.
가동업체 수는 12,543개사로 전분기 대비 0.8%,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생산액은 116,63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47,877명으로 전분기 대비 0.7%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2분기부터 국가산업단지산업동향 자료가 분기별 공표됨에 따라, 이전 수치는 기발표된 월별 자료를 토대로 작성됨]
2023년부터 안산지역 가동업체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5%(652개사)증가하였다.
그러나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3,533억) 감소하였고, 수출액 또한 전년 동월 대비 2.6%(14,436천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동업체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업활동의 활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안산지역 경제의 침체 심각성을 우려하게 한다.
최근 2년간 안산지역 업종별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년도 3분기 고용 수준이 147,877명으로 안산지역의 심화된 인력난을 반영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9월 안산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16,316건에 531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4.0%,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고, 건수 기준 전월 대비 8.7%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했다.
수입은 59,089건에 392백만달러로금액 기준 전월 대비 3.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했고. 건수 기준 전월 대비 1.4%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9.2% 증가했다.
2024년 9월 안산지역 무역수지는 140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5.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
안산지역의 2024년 9월 예금 잔액은 158,857억 원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으며, 기업 대출은 244,6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2024년 9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450,274천 kWh로 전월 대비 -6.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상의 홈페이지(http://ansancci.korcham.net) ’조사/건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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