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말농장 체험학습 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말농장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배추, 무 등 농작물을 수확했다고 22일 밝혔다.
부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남철)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주말농장 수 확물 나눔 행사는 올해 마지막 작물인 배추와 무 등을 관내 6개소 경로당에 나 누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곡동 주말농장은 ‘살고 싶은 따뜻한 마을 부곡동 만들기’라는 2024년 동 특성화 사업으로 4월부터 시작해 올해 29번 농작물(배추, 무, 가지, 상추, 토 마토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남철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키운 농작물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경로당 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 좋아하시던 어 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올해 마지막 주말농장 수확 작물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 고,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큰 사업으로 내년에도 주말농장을 개장해 체험행사로 나눔 행사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말농장 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 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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