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통장협의회,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 진행 © 대부신문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사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을을 맞이해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60여 명이 참여해 사이동 관내를 네 구역으로 나눠 아파트, 주택가 주변 보행로 이면도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사이좋은 사이동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을비에 젖은 낙엽으로 인해 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배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과 토사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침수 피해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고남숙 사이동 통장협의회장은 “떨어진 낙엽으로 무성했던 도로변이 깔끔하게 치워진 모습을 보니 힘은 들었어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이동 통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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