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을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사동의 에어로빅 공연을시작으로 총 20개참가팀이 라인댄스, 난타, 풍물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4시간 동안 펼쳤다.
이런 열띤 경연 속에서 ’두드림 난타팀‘은 알찬 퍼포먼스를 통해 심사위원들과관객의 시선을 한꺼번에 사로잡았으며 그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와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한편,50~70대 남녀 15명으로 구성된 두드림 팀은 월피동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월피동은 물론 안산시 여러 행사와 축제에서 꾸준한 공연을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한경삼 월피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두드림 팀이 월피동을 대표해 ‘대상’을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주민자치센터에 관심을 두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과협동심을 한껏 발휘해 멋진무대를 펼쳐준 김영중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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