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동 주민자치회, 대형자동차 불법 주차 금지 안내 캠페인 진행‘안전한 부곡동 만들기’ 발 벗고 나서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성호로 주변에 만연한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로부터 보행자 및 운전자의 위험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의 부곡동을 만들고자 지난 8월부터 전수조사 및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대형자동차의 불법 주차 금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캠페인은 5번째로, 주민자치센터분과 위원들이 참여해 성호로 일대(정재초등학교 ~ 점섬체육관)에 100여 대의 차량에 불법 주차 금지 안내문을 부착하며 안산시 임시주차장 위치를 문의하는 시민에게는 직접 안내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정숙 상록구청장, 부곡동장 및 8개 직능단체장과 회원 40여 명과 함께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호로 일대에 ‘대형자동차 불법 주차 금지 계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주남철 주민자치회장은 “‘대형자동차 불법주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선포’와 발맞추어 우리 동에서도 주민자치사업을 꾸준한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는 만큼 대형자동차 불법 주차 근절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안전한 부곡동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 스스로 하는 자치사업이 큰 의의가 있다”라며 “성호로 주변 불법 주차된 대형자동차로 인해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는 만큼 불법 주차 금지 안내 캠페인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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