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고,‘인문학 콘서트로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감수성 제고 ’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개수업 및 인문학 콘서트 개최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 운영을 통한 공교육 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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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지난 10월 16일, 교내에서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SNS 작가 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 공동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뜨거워진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감수성을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4, 5교시에는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이 마련되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 제작, 태블릿 PC를 활용한 세계 문화유산 조사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비롯하여, 골프 경기와 라운드의 이해, 스텐실을 활용한 영화 포스터 제작과 같은 예술 및 체육 수업 등 전체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년 및 교과 특성에 따른 다양한 주제들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어진 6, 7교시에는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말을 닮아 간다’,‘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의 저자 최대호 작가 초청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SNS 손 글씨 작가로 유명한 최대호 작가는 행복의 조건으로 행복 근육, 관계, 말, 태도, 자존감을 들어 행복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1학년 학부모 권OO은 "우리 아이가 어떤 수업을 받는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초지고등학교 견한수 교감은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소통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초지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뜨거워진 학생들의 인문학적소양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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